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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75주년 기념 천마 트레킹 & 플로깅 행사 가져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 동참 중앙도서관 등 캠퍼스 일대 4.1km 걸으며 캠퍼스 정화 활동 펼쳐 [2022-11-7]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캠퍼스를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11월 7일,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천마 트레킹 & 플로깅 행사가 열려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오후 2시 영남대 정문 옆 천연잔디축구장에서 행사 개회를 선언한 학생들은 다 같이 준비운동을 하고 플로깅을 시작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하는 스웨덴어 합성 용어다.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고,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날 플로깅 행사는 영남대 천연잔디축구장을 시작으로 IT관, 정보전산원, 이종우과학도서관, 약학대학, 거울못, 중앙도서관 등 교내 주요 건물과 거리를 거쳐 다시 천연잔디축구장으로 복귀하는 캠퍼스 일대 4.1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우과학도서관과 중앙도서관, 거울못 등 주요 지점 4곳에서 쉼터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추가로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기도 했다. 4곳의 쉼터에서는 ▲영남대학교 관련 O/X 퀴즈 풀기 ▲천마 트레킹 & 플로깅 참가 인증 사진 SNS(인스타그램) 업로드 ▲보물찾기 ▲3행시 짓기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 수행 완료자에게는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플로깅에 참가한 경영학과 3학년 최은빈 씨는 “선선하긴 하지만 햇살이 비치는 가을 날씨에 캠퍼스를 걸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플로깅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가 생활하고 공부하는 캠퍼스 공간을 쾌적하게 가꾸면서, 환경보호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인 것 같다. 일회성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친구들과 종종 플로깅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캠퍼스 환경 정화 활동과 같은 작은 실천과 행동이 사회 공헌 활동의 시작이다. 우리 삶의 터전인 소중한 캠퍼스를 우리 스스로 건강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캠퍼스에서부터 시작된 작은 봉사 활동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천마 트레킹 & 플로깅 행사는 당초 11월 4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이 11월 5일까지 선포됨에 따라 행사를 7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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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75주년 기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전’ 개최 회화·사진·영상·디자인 등 전 학과 교수 참여 조형예술 및 디자인 분야 총망라 11월 4일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려 [2022-11-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디자인미술대학 교수들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열렸다. 1일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이 개교 75주년 기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전>의 문을 열었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회화과, 트랜스아트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생활제품디자인학과 등 디자인미술대학 소속 교수 전원이 참여했다. 회화, 사진, 판화, 조각, 설치미술,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생활제품디자인 등 순수 조형예술과 디자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창의적이고 한 차원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작가의 개인전이나 작품집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각각의 작업과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교수전을 준비한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 남기철 학장은 “이번 전시는 주제를 특정하지 않고 회화와 사진, 영상과 디자인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해 각 분야 교수들이 진단하는 현 시대 예술과 디자인의 흐름을 제시하고자 했다”면서 “작가이자 교육자, 연구자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님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전시인만큼 교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민들도 함께 관람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디자인미술대학 교수전>은 오는 11월 4일(금)까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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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ᄊᆞ미 민족의 동량을 기르샤> 한글 관련 학술적 가치 높은 고문헌 전시 한글 이전 문자 자료부터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다양한 분야 고서 선보여 오는 10월 28일까지 영남대 중앙도서관 6층 고문헌전시실에서 열려 [2022-10-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이 일반 대중에 공개된다. 영남대가 개교 75주년 기념 고문헌 전시회 <나랏말ᄊᆞ미 민족의 동량을 기르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남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문헌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높고, 한글과 관련이 깊은 고문헌을 선별해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대학교 개교 75주년 기념 고문헌 전시회 개막식> 지정문화재를 포함해 총 90종 189책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의 의의 ▲한글 이전의 문자 생활 ▲한글 창제와 ‘훈민정음’ 반포 ▲훈민정음의 체재 ▲세종어제훈민정음 ▲널리 한글을 펴다 ▲언해서(유가서, 종교서, 교화서, 병서, 의서, 예술서, 역학서, 문학서) 등 주제별로 한글 이전의 문자 자료부터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다양한 분야의 고서가 전시된다. 각 전시품에는 해제(解題)를 달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1489년(조선 성종 20년)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편찬한 한글 의학서<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을 비롯해 13세기 구결(口訣)표기 <능엄경(楞嚴經)>, 간경도감 간행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과 <몽산화상법어약록(蒙山和尙法語略錄)>, <언해태산집요(諺解胎産集要)>, <사성통해(四聲通解)> 등도 공개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 도서관은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양적, 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고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올바른 정체성이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고문헌 전시회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를 직접 살펴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고문헌 전시회는 영남대 중앙도서관 6층 전시실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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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10월 1일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총 3회 공연 음대 교수·학생 및 국내외서 활동 중인 동문들 뭉쳐 고품격 오페라 공연 선사 [2022-10-1]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5주년을 맞이하여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무대에 올렸다. 영남대 음악대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오페라 공연은 지난 9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과 10월 1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라 보엠』은 푸치니의 12개 작품 중 서정성이 가장 풍부한 작품이다. 프랑스 라탱(Latin) 구역에서 거칠고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가는 화가, 소설가, 음악가, 철학가인 4명의 보헤미안 친구들과 그들의 연인과의 사랑과 비극을 담고 있는 총 4막의 오페라다. 영남대 개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음악대학 교수진들과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모였다. 영남대 출신 마에스트로 이일구의 지휘로 영남대학교 개교75주년 기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악장: 김이정 기악과 교수)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지휘: 한용희 성악과 교수), 천마유스콰이어(지휘: 권유진 동문)가 출연하여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국내 최정상급 연출가 표현진 씨가 연출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찬손’, 여자 주인공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무젯타의 왈츠’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들을 아름다운 무대 연출과 시각, 청각을 통한 종합예술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이번 오페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영남대 성악과 김정아 교수와 이현 교수가 각각 미미와 시인 로돌포 역을 맡았고, 이동환 교수와 소프라노 이경진이 화가 마르첼로와 무젯타, 바리톤 서정혁과 베이스 윤성우가 음악가 쇼나르, 철학가 콜리네 역을 맡았다. 예술 총감독을 맡은 영남대 음악대학 최윤희 학장은 “이번 개교기념 오페라를 위해 모인 영남대 출신 선·후배들이 교류하며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모교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통해 최고의 작품이 탄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총 3회 공연됐으며, 9월 30일에는 교수팀, 10월 1일에는 학생팀 두 팀으로 나누어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 공연은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의료원,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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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총리 직접 전수 요청…현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 및 복수학위제’ 결실 2024년에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편입해 2년간 수학…양 대학 복수학위 수여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2 복수학위제 확대 운영 기대 [2022-6-30]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교 한국어교육문화센터 개소식> (왼쪽부터 티 로렌 이사장, 최외출 총장, 킹 로타나 총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캄보디아에 뿌린 ‘새마을’ 교육·문화 한류의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최근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4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출장길에 올랐다. 그동안 영남대가 추진한 캄보디아와의 교류 협력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후속 추진 업무를 직접 챙기기 위해서다. 최 총장은 4일간의 짧은 일정 중 캄보디아 부총리와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대학 이사장과 총장, 국제NGO단체 회장 등 캄보디아 고위급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영남대와의 국제교류를 통한 캄보디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3일 최 총장은 캄보디아 출장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교(Western University)를 찾았다.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출범식과 한국어문화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2020년 영남대는 웨스턴대와 ‘새마을학’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 5월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첫 신입생 36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2년간 웨스턴대를 다닌 후,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편입해 한국에서 2년간 새마을학을 공부하게 된다. 한국에서 창시된 토종학문이 복수학위제를 통해 양국에서 동시에 새마을학사를 배출하게 되는 최초의 사례다. 역사적인 출범식 자리에서 웨스턴대 킹 로타나(Kieng Rotana) 총장은 “한국의 명문 사립대인 영남대와 교류를 통해 새마을학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웨스턴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새마을경제개발학과와 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웨스턴대의 글로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학부 복수학위과정에 이어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졸업생들이 영남대 대학원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영남대는 교육적인 측면에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영남대가 축적한 새마을국제개발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성과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와 웨스턴대의 2+2 복수학위제가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2 복수학위제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 캄보디아 현지 국영방송국 인터뷰 모습>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캄보디아 현지 국영 방송국은 최외출 총장 인터뷰를 포함해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출범식과 한국어문화교육센터 개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캄보디아 전역에 방영되기도 했다. 사실 캄보디아에서 ‘새마을학’이 뿌리내리는데 그 씨앗을 뿌린 당사자가 최 총장이다. 지난 2019년 4월 당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였던 최 총장은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의 요청에 의해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세부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최 총장이 캄보디아 임채이리(Yim Chhay Ly) 부총리로부터 직접 새마을학 전수를 요청 받았다. 당시 최 총장은 직접 웨스턴대 측과 학과 신설 및 복수학위제 실시를 위한 제반 협의를 추진했고,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번에 최 총장이 직접 캄보디아로 날아간 이유다. 웨스턴대 티 로렌(Te Laurent) 이사장은 “웨스턴대의 설립 목적은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있다. 이는 영남대의 교육이념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한국은 과거 전쟁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인재 양성과 새마을운동을 통해 경제를 부흥시켜 오늘날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캄보디아는 한국의 발전경험과 새마을운동 노하우가 절실하다. 그런 의미에서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의 출범은 개교 이래 가장 의미 있고 중요한 사건이다”면서 “새마을경제개발학과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한국의 발전모델을 캄보디아에 정착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외출 총장이 웨스턴대학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남대는 웨스턴대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주요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최 총장은 임채이리 부총리와 교육청소년부 장관의 권유로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 체트 칠리(CHET Chealy) 총장도 만나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대학 총장은 ‘새마을학’을 중심으로 한 학부 과정 설립 및 운영과 대학원 과정 협력, 각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등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영남대의 성과는 그동안 새마을국제개발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영남대는 지난 40여 년간 새마을운동 관련분야 연구 및 교육을 지속해왔으며, 2011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해 국내 최초로 개도국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새마을학 석사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노하우도 축적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71개국에서 808명이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682명이 새마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각 국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국제개발NGO 등에서 주요 정책입안자, 국제개발전문가, 새마을운동 리더로 활동 중이다. 캄보디아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출범에 대해 그 누구보다 기대를 하는 이도 캄보디아 현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동문들이다. 이들은 최 총장의 캄보디아 출장 소식을 듣고 한자리에 모여 최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동문들은 자발적으로 현지 동문회를 결성해 캄보디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새마을 관련 사업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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