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남대학교 N
No.5217930생각해보면 어쩌면 처음부터 정해져있던 운명이 아니었을까? 중고등학교를 시지에서 다니면서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고 영남대에서 많이 놀았었다. 고등학교땐 학교에서 온라인 입시설명회도 보고 아트센터에도 오고 어렵게? 입학도 하게 됐다. 어쩌다 성적에 맞춰서 선택한 전공이였지만 어느순간 흥미도 생기고 선배들이 밥도 사주고 올해엔 축제도 즐기며 어느새 영대는 내인생에 가장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 청춘이란 이름으로
이제 2022년이 얼마 남지않은 시점에 되돌아보니 영남대와 시작한 인연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진다
항상 안녕한 영남대가 됐으면
75주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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