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 봄날의 햇살 N
No.3506211영남대와 함께했던 4번의 봄.
영남대에서의 봄날의 햇살은 따뜻하고 아름다웠다. 때로는 친구들과 공강시간에 나와 걷기도 하고 , 때로는 연인과 함께 도시락을 싸와 소풍을 즐기기도 하며 보냈던 그 시간들이 졸업한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남아있다. 졸업 후 직장인이 되어버린 나는 이제 예전만큼 영대에 자주 갈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나의 대학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내년 봄에는 다시 한번 영남대에 놀러가 대학시절의 봄을 다시 회상하자는 다짐을 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년의 시간동안 영남대에서의 봄은 따스했다. 75년의 역사를 가진 영남대에서의 추억을 많은 선후배들 또한 함께 간직해나갔으면 좋겠다.
사진은 나의 휴대폰 앨범 속에 저장되어있는 나름 오래된 추억속의 영대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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